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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이디 (QED) uPlay Plus 블루투스수신기 s품절 적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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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icon 상품명 큐이디 (QED) uPlay Plus 블루투스수신기 s
icon 원산지 중국
icon 판매가 2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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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D uPlay Plus




 


그곳에는 책장이 있고 손 떼 묻고 얼룩진 책들부터 띠지를 벗기지 않은 신간까지 책들이 빼곡히 꽂혀있다. 원목과 종이의 묵은 내음으로 가득한 공간 한 편에는 앰프와 턴테이블이 묵직한 랙에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고 그 옆으로는 철제 스탠드 위에 오롯이 선 스피커가 있을 테다. 그러면 그 옆으로 길게 늘어선 무늬목 랙에는 당신의 오디오와 함께한 시간을 기록하듯 정갈히 꽂힌 LP 자켓들이 수줍게 고개를 내밀고 있을 것이고.

오디오에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한번쯤은 꿈꿔봤을 청사진일 것이다. 내 경우가 그랬다.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시작으로 중저음의 매력에 홀려 뭇 디바들의 음반들을 대책 없이 구매하다가 결국 고만고만한 분리형 앰프와 CD플레이어, 그리고 스피커를 들이게 되었다.
하지만 오디오라는 것이 대책 없이 뛰어들 취미가 아니라는 걸 깨닫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위시리스트는 쌓여 가는데 플레이리스트는 기어가고 시스템은 업그레이드해야 하는데 이달 통장잔고는 다운그레이드 되어가며 한 조각이라도 비워놓고 싶은 청음공간은 어줍지 않게 배치된 시스템과 케이블에 점점 참착하여 간다. 퍼즐조각은 늘어만 가는데 틀은 작아지는 느낌이다. 그리고 깨닫는다. 내가 생각한 원목향이 그득한 오디오 라이프는 커피색으로 물든 아날로그 시대의 풍경이고 내가 사는 21세기는 눈 깜박할 세에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라는 것을. 내가 산 CD플레이어와 번잡하게 연결된 케이블이라는 로망은 디지털 시대가 키운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걸 깨달았고,
곧 얇아진 지갑사정에서 내릴 수 있는 차선책을 찾아 나서게 된다.

QED
uPlay Plus, Stream 과 같은 제품을 말이다. 


 



블루투스 리시버를 언급할 때면 어드밴스어쿠스틱의 WTX 시리즈를 먼저 떠올리곤 한다. 어드밴스어쿠스틱은 1995년에 설립된 상대적으로 젊은 피에 속한다. 그와 반대로 QED1973년 설립된 영국의 Hi-fi, 홈 시네마 케이블 회사로 유명하다. 무선과 유선의 데이터 손실에 대한 이야기를 유저들끼리 나누다보면 종종 장단점을 넘어 케이블 애호가들의 고집 같은 것을 느끼곤 한다. 이렇게 Airplay와 대비되는 케이블 회사, QED가 무선 리시버를 만든다면 어떤 모습이 나올지 상상이나 갈까

 

 

그리고 어떻게 나올지 상상도 되지 않던 녀석은 예상을 뒤엎을 정도로 신선하다.
블루투스 리시버는 단독 Airplay 기능이 없는 구형, 혹은 저가형 소스기기의 차선책 중 하나이다. 이런 사정에 굳이 큰 혹을 붙일 이유가 없기에 블루투스 리시버는 작고 편리하며 가격대 역시 합리적이어야만 한다. uPlay PlusStream 두 제품 역시 기존 시장의 리시버들과 비등비등하거나 조금 비싼 편이다. 하지만 블루투스 리시버인 Plus와 다르게 Stream은 네트워크 스트리밍 리시버라는 걸 고려하면 가격책정이 합당하다는 데에 수긍할 수밖에 없다.


 


제품의 디자인을 자세히 살펴본다. 두 제품 모두 곡선형으로 제작된 플라스틱 재질의 바디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또한 트렌드를 반영해 쓸데없는 조작버튼, 노브 등을 일절 배제시키면서도 LED 램프를 통한 직관적인 상태 확인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Plus의 경우 아예 중앙 전면 O 모양의 램프와 우측 전면 모서리의 전원 및 연결 확인 램프만 넣어 Simple&Clear에 대한 결단까지 느껴질 정도이다. 


 



StreamPlus보다 더 깔끔하고 작아졌으며 곡면을 넘어 원형을 취하고 있다. Stream 바디 전면에 LED 램프가 내장되어 있는데 이 기능은 전원을 연결하기 전까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외부에는 어떤 단서도 남겨놓지 않았다.


 





 



뒷면을 보면 uPlay 시리즈만의 특징이 바로 부각된다. Plus 후면부에는 RCA 포노 잭, (Optical) 출력단자와 마이크로USB 입력포트가 제공된다. 아주 단출한 구성이지만 블루투스 리시버임에도 아날로그, 디지털 신호를 모두 출력할 수 있다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StreamPlus보다 조금 복잡한 듯하면서 단출하다. 앞서 언급했듯이 네트워크 스트리밍 리시버이기 때문에 이더넷 단자가 먼저 눈에 띈다. 이를 보조하기 위한 LED램프와 WPS 탐색 버튼과 Reset버튼, 그 외 전원 어댑터 포트와 3.5mm 아날로그 출력 어댑터로 구성되어 있다. 디지털 출력이 없는 대신 내부에 울프슨(Wolfson)사의 DAC 칩셋이 자체 내장되어 있어 24-bit/96khz 음원까지 재생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러한 두 제품의 특징만으로도 PlusStream의 용도 파악이 충분히 가능하다. Plus는 블루투스에 익숙한 스마트폰 유저에게, Stream은 고해상도의 무손실 음원을 원하는 네트워크 스트리밍 입문자에게 초점이 맞춰져있다. 그리고 직접 사용해보면 초점만이 아닌 눈높이까지 맞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lus는 블루투스 기기답게 직관적이다. 전원과 케이블을 연결한 후 O 램프를 1초간 누르면 본격적으로 신호를 내보내고 연결 확인 램프가 빨강, 파랑 빛을 번갈아가며 반짝인다. 이때 사용하는 블루투스 기기로 검색하여 QED uPlay Plus와 페어링하면 연결 확인 램프는 파랑색으로 신호를 고정한다. 또한 블루투스 v3.0과 최신 코덱인 APT-X를 지원함으로써 16-bit 고해상도의 음원을 끊김 현상 없이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Stream 역시 직관적이다. 신호 입출력 상태를 LED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디스플레이 장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하지만 네트워크 스트리밍은 시장구조 탓에 구동부터 사용까지 애플 제품에게 유리한 면모를 많이 보여 왔다. 이러한 상황과 정반대로 안드로이드가 강세인 한국 시장이기에 상대적으로 사용하기 까다로운 것이 네트워크 스트리밍이었는데 QED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IOS, 안드로이드 모두 호환하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EQ, 밸런스 조절 등 옵션은 없지만 뮤직 플레이어로써의 기능도 겸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DLNA/UPnP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아주 직관적이기 때문에 처음 사용하는 유저라도 쉽게 연결하고 다룰 수 있다.


 



이리저리 뜯어보는 것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 결국 오디오기기의 실력은 귀로 직접 파악하는 법. Plus는 여러모로 차선책 중 차선책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게 된다. 아날로그 출력으로 Plus의 자체 DAC를 사용해보면 많이 아쉬운 소리가 들린다. 밸런스는 맞지 않고 중저음역에서 꽤 많은 정보를 잃고 왜곡된다는 걸 바로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디지털로 연결한다면 기존 DAC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야기가 다르다. DAC를 비롯한 기존 시스템을 갖춘 상태에서 고성능 블루투스 리시버가 필요하다면 망설이지 않고 고를 수 있다. DAC도 없고 갓 입문한 경우에도 눈여겨볼 상품이 될 수 있다. 아날로그, 디지털 모두를 지원한다는 특징 덕분에 어떤 경우에도 이만한 차선책은 찾기 힘들 것이다.
그에 반해 Stream은 듣기 좋은 소리를 내준다. 말 그대로 듣기 좋은 소리이다. 그 어떤 특징이나 왜곡도 없이 앰프와 스피커에 받은 정보를 그대로 전달해준다. 중역대에서는 윤기를 머금고 매끈하게 빠진다. 음에 힘을 조금 더 실어주니 고해상도의 DAC에서 느낄 수 있는 시원함을 조금 맛볼 수 있을 정도이다. 시각적으로 보면 크기나 무게 면에서 Plus에게 모두 뒤지는 탓에 약간의 불신이 드는데 막상 들어보니 Plus가 주었던 인상과는 극명하게 달라 괜히 소름이 돋는다. 거기에 Stream으로 24-bt/96khz 무손실 음원을 감상해본다면 노래를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리시버에서는 느낄 수 없는 성취감에 절로 콧노래를 흥얼거리게 된다.


 


 


Plus와 Stream은 엄연히 QED의 마크를 달고 있지만 기존 QED가 가진 모든 허물을 벗고 있다. 커피색으로 물들지도 않았고 원목향이 넘치지도 않는다. 되레 21세기를 맞아 시원하고 세련되면서도 당돌한 모습이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간편하기까지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착하다. 이쯤 되면 uPlay 시리즈는 근원 모를 낭만에 빠져 있다가 현실과 마주한 입문자들이 찾을 수 있는, 디지털 시대를 여는 가장 합리적인 열쇠라 할 수 있지 않을까. 


Weight: 180g
• Dimensions: 120 x 142 x 25mm approx
• Terminals: micro USB DC Input port x 1,
Analogue Audio Output X 1 ( 2 x RCA phono jack)
Digital Audio Output x 1 (Toslink optical)
• Max Audio Output Level: 2.48V rms
• Total Harmonic Distortion: 0.035% at 1kHz
• Comms Method: Bluetooth V2.1 + EDR
• Range: Bluetooth Class 2 (Line of sight distance approx. 10m*)
• Frequency Band: 2.400GHz to 2.4835GHz
• Bluetooth Profile: A2DP
• Codecs: SBC, aptX®
• Price: 28만원
• Distributor: J-WON KOREA
• Distributor Contact: 02 706 5436
• Distributor Website: http://jwonkorea.com/wp/

uPlay Stream Features and Benefits

• Bring together your digital music collection and your audio system
• Browse and stream uncompressed high resolution digital music
• Compatible with wi-fi or ethernet
• Plays music from Mobile devices, Network Storage devices and Cloud storage
• Set-up and control using dedicated app for Apple iOS or Android
• Multi-room capability with up to 8 x uPlay Streams
• Compact and discreet design
• DLNA/UPnP Compatible
• Audio Formats Supported: MP3, AAC, WMA, WAV, FLAC, Apple Lossless
• DAC: High Resolution 24-bit/96kHz Wolfson DAC
• Analogue connection: Phono, 3.5mm jack
• Comes with 3.5mm analogue cable and phono adapter
• Price: 38만원
• Distributor: J-WON KOREA
• Distributor Contact: 02 706 5436
• Distributor Website: http://jwonkorea.com/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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